[정보]독일, ‘하이테크 아젠다(High-Tech Agenda Deutschland)’ 발표

2025-10-23

독일, ‘하이테크 아젠다(High-Tech Agenda Deutschland)’ 발표


[작성자 : 티엠넘버스 조승철] runchuls@tmnubmers.com 


독일 정부는 오는 2025년 10월 29일, 국가 기술혁신 전략인 「High-Tech Agenda Deutschland」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젠다는 독일을 첨단기술 선도국가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장기 전략으로, 기술주권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한다.

연방정부는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바이오테크놀로지, ▲핵융합 및 기후중립형 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등 6대 핵심기술(Key Technologies)을 국가 중점 분야로 지정하였다. 각 분야별로 연구개발(R&D)부터 산업화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6대 핵심기술에 ‘핵융합’이 포함된 점이 주목된다. 독일 정부는 핵융합을 “무한한 청정에너지의 기회(Fusion ist die Chance auf unbegrenzte Energie)”로 규정하며, 이를 통해 기후중립형 에너지 체계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독일은 이미 견고한 과학 기반과 활발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는 연구개발 가속화와 산업 참여 확대를 통해 핵융합 분야에서 세계 선도적 위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연방연구·기술·우주부의 도로테 베어(Dorothee Bär) 장관은 “독일을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혁신 중심국가로 만들겠다”며 “‘Made in Germany’가 기술적 우수성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젠다는 또한 연구성과의 산업 이전(Tech Transfer) 강화, 스타트업 창업 촉진, 규제 완화, 민관 협력 확대 등을 통해 혁신 생태계의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항공우주, 보건, 안보·국방, 기후·지속가능성, 인문·사회과학 등도 전략적 연구 분야(Strategic Research Fields)로 지정하여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정책은 독일 정부의 혁신정책을 새롭게 출발시키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연방정부는 오는 가을, 핵심기술 분야별 주요 기관·기업·연구자가 참여하는 ‘하이테크 아젠다 독일 킥오프 행사(High-Tech Agenda Deutschland Kick-off Event)’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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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나 첨부파일을 확인

링크 : https://www.bmftr.bund.de/DE/Forschung/HightechAgenda/HightechAgenda_node.html